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은 "북한과 가깝거나 두둔하면 진보라고 하는데 어처구니가 없다"며 "북한을 옹호하는 세력은 진보가 아니라 시대착오적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두언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천안함 사건을
정 최고위원은 "이들이 과연 우리나라에서 진보라는 이름으로 불려야하는지 모르겠다"며 "한나라당도 이들을 진보로 부르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상수 대표 역시 "종북 좌파를 진보라고 말하는 건 옳지 않다"며 "앞으로 용어를 가려써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