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오늘(26일) 오전 11시 7분쯤 엘더스 대표단이 이용호 외무상 부상의 영접으로 평양에 도착한 후 박의춘 외무상을 만나 면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방한한 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 대표는 위성락 한국 6자 수석 대표를 만나 6자 재개를 위한 3단계 접근법에 동의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어 남북 비핵화 회담에서 북한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일정한 성과가 있어야 6자회담 재개로 나갈 수 있다는 점에 기본적으로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