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3시 주요뉴스

▶ 김정일 베이징행…정상회담 열릴 듯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창춘역을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9개월만에 북-중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 '고엽제 불안' 지하수 수질 검사
전직 주한 미군이 경북 칠곡 미군기지 주변 헬기장에 고엽제를 묻었다는 증언 이후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지자체도 지하수 수질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 센다이 방문…"교포 참정권 당연"
일본 센다이 지진 피해현장을 둘러본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재난 극복 과정에서 일본 국민 못지않은 역할을 한 우리 동포에게도 참정권을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전 군수 체포…저축은행 수사 확대
검찰이 보해저축은행 관련 비리에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천사령 전 경남 함양군수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저축은행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오염수 또 방출"…UN 조사 착수
후쿠시만 1원전 3호기에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250톤가량의 방사능 오염수가 추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유엔이 일본 원전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백두산 호랑이 한쌍 서울에 도착
한국에서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된 백두산 호랑이 한 쌍이 러시아를 떠나 오늘(21일) 서울에 새 집을 마련했습니다.


▶ 을숙도 시신 50대 남편 긴급체포
경찰은 부산 을숙도에서 등산용 가방 속에 숨진 채로 발견된 50대 여성의 남편을 긴급체포해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 밤새 비 그쳐…내일 아침 짙은 안개
영동과 영남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오늘밤 비가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