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가루 지원 승인…금강산 회담 제의
정부가 8개월 만에 민간 차원의 대북 밀가루 지원을 승인했습니다. 또 금강산 관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강산에서 회담을 열 것을 북측에 제의했습니다.
▶ 중국 고속철 사고, '안전 불감' 비판
사상자가 240여 명으로 늘어난 중국 고속열차 추돌 사고는 고속 성장 조급증과 안전불감증이 초래한 인재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테러범 '특수탄 사용'…피해 키워
노르웨이 연쇄 테러 희생자가 100명에 육박한 가운데 테러범은 인체에 심한 손상을 입히는 특수 총알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박태환 200m 예선 통과…오늘 밤 준결승
박태환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200m 자유형에서 4위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오늘(25일) 저녁 준결승전을 치르고 내일 2관왕을 노립니다.
▶ 감사원 "정치경력자 감사위원 배제"
감사원이 앞으로 정치 경력자를 감사위원 임명제청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하는 등 자체 쇄신대책을 내놨습니다.
▶ 수천억 탈세 의혹 선박왕 검찰 출두
수천억 원대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고발된 선박업체 시도 상선의 권혁 회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 금감원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보험사기가 기승을 부릴 우려가 있다는 금융당국의 주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 내일부터 비…27∼28일 강수 집중
기상청은 이번주 서울과 경기도 지방을 중심으로 27일 새벽부터 28일 오전 사이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비가 그치고 29일부터는 폭염과 열대야가 다시 시작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