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최근의 글로벌 재정위기와
관련해 "최악의 상태를 대비해 놓고 잘 챙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99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해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는 긴장감을 갖고 불안요인을 점검하면서 선제 대응 체제를 구축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처럼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등
회의에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부 인사들과 함께 최근 채무상환 불이행 위험에 빠진 그리스를 포함한 유럽 상황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