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대북 강경 기조에서 후퇴하지는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월스트리저널이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8일 청와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 포기를 전제로 북측에 평화적 공동 발
또 "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전략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하고 "중국이 세계 2강의 하나로 경제력에 상응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중국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국내적으로는 물가 안정과 고용 창출을 남은 임기의 우선 과제로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