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나선 특구를 '황금의 삼각지대' 등으로 홍보하면서 외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지난달 24일 기사에서 "아시아태평양 나라들과 세계 여러 나라를 연결하는 무역중계지로서 나선지구는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선전했습니다.
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7일부터 사흘 동안 '국제적인 주목을 받는 황금의 삼각주-나선경제무역지대' 제목의 인터뷰를 시리즈로 다루고 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