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구려 고분군 일대의 소나무 병충해 방제를 위한 남북 당국 간 실무접촉을 제안했습니다.
통일부는 산림청 명의로 판문점 적십자채널을 통해 북측 국토환경보호성에 병충해 방제 지원 문제를 협의할 실무접촉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북측이 호
북한은 지난해부터 남측 민간단체에 산림 병충해가 심각하다며 방제 지원을 요청해 와 우리 정부의 이번 제안이 남북채널의 물꼬를 틀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