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28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청와대 위기관리 상황실을 들러 태풍 '볼라벤'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이 대통령은 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본부, 기상청, 태풍 경로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 등을 화상으로 연결해 지역별 대비 상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만전의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태풍이 반경이 커서 중심부가 지나간 후에도 피해가 있을 수 있다면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모든 공직자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