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유엔본부에서 양자회담을 열어 동북아 지역에서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려면 무엇보다 관련국의 올바른 역사인식이 담보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배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이는 일본이 유엔총회에서 왜곡된 역사관을 토대로 양국을 도발하지 못하도록 압박하는 동시에 도발을 강행할 경우 두 나라가 공동으로 대응할 수도 있음을 경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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