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박·문·안 나란히 정책공약 발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최대 18조원 규모의 '국민행복기금'을 만들어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850개의 종합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 '단일화 룰' 협상팀 가동 합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경제복지와 통일외교, 단일화 방식 협의팀 등 3개를 만들어 본격적인 단일화 룰 만들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검사 사무실 압수수색…경찰 "수사 계속"
검찰이 긴급투입한 특임검사가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현직 부장검사의 집과 사무실, 유진그룹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수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혀 검경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성매매 여성 39% "10대 때 첫 성매매"
성매매 여성 10명 중 4명은 10대 때 처음 성매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매매 여성의 절반 이상은 성매매 유입 전, 가정폭력이나 성폭력을 당했다고 답했습니다.

▶ "LA 다저스, 류현진과 단독 협상"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구단이 류현진에 280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류현진은 협상을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 비 그치고 내일 더 쌀쌀 '서울 6도'
오늘 오후 늦게 비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북부 지방은 밤에 다시 약간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6도까지 떨어지며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