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이 국무총리실 산하에 통상 업무 전담 기구를 설치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통상 업무를 산업자원통상부가 맡게 한 인수위의 구상은 주로 개발도상국이 하는 형태"라면서 "서비스와 지적재산권 등 다양한 통상 이슈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외교통상부
김 의원은 "외교부에서 통상 기능을 분리한다면 특정 부처가 아닌, 각 부처를 통솔하는 총리실 산하에 전담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