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차세대 다목적 전투기인 F-35의 공군용 기종에서 엔진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F-35 개발프로그램 사무국 대변인 키라 혼은 캘리포니아주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공군용 기종 F-35A를 점검하던 중 저
이에 따라 미 국방부는 결함 원인을 찾을 때까지 전 기종의 시험비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F-35A 기종은 우리 정부의 차기전투기 도입 3차 사업의 유력 후보 기종으로 검토되고 있어 이번 결함이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