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김학용 의원은 다음 달 3일 본회의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처리가 안 될 경우 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안에 대해 민주통합당과 거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결위는 다음 달 3일 이전에 끝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8일) 저녁 청와대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과 만찬을 갖고 추경의 시기를 놓치게 되면 효과가 없으니 여야가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