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은 최근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방고유 사무라며 진주의료원에 대한 국정조사를 거부한 것에 대해 진주의료원은 분명한 국정조사 대상이라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의료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하지만, 국가 보조금을 지원받기
이어 국정감사와 달리 국정조사는 법률상 조사대상에 대한 제한이 없다면서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국가기관뿐 아니라 재벌 등 민간인에 대해서도 국정조사가 광범위하게 이뤄진 만큼 진주의료원에 대한 국정조사는 너무도 당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