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
국회가 9월 정기국회에서 대체휴일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권열 기자? (네 국회입니다.)
【 기자 】
조금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9월 정기국회에서 대체휴일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서는 대체휴일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체휴일제는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평일 하루를 더 쉬는 제도인데요.
정부와 새누리당, 청와대는 어제(6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정·청 회동을 하고 대체휴일제 도입안을 논의했습니다.
일단 설날과 추석 연휴, 어린이날이 일요일과 겹치면 평일 하루를
당정청은 일단 공공부문부터 우선적으로 대체휴일제를 적용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대체휴일제가 도입되면 설과 추석 연휴 기간이 닷새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 2kwo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