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총장·복지장관 내일 임명 가능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총장과 복지부 장관 임명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법적으로 임명은 내일부터 가능하지만, 실제 임명이 이뤄질 경우 야당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됩니다.
▶ 김정은 "타격 선전전 확대" 지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박근혜 정부에 대한 타격 선전전을 확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 매체들도 "노예적 굴종"이라든가 "주인을 맴도는 삽살개" 같은 원색적인 비난을 내놓고 있습니다.
▶ 분실 스마트폰 빼돌린 '고교생 알바'
분실 휴대전화만 사들여 장물업자에 팔아넘긴 이른바 '딸랑이 알바' 고등학생 수십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천 대가 넘는 스마트폰을 거래해, 피해금액만 10억 원이 넘었습니다.
▶ 또 어린이집 교사가 '아동 학대'
부산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원생들을 꼬집고 밥을 강제로 먹이는가 하면 아이들의 머리나 배 등도 수시로 때리다 적발됐습니다.
이 교사가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횟수가 무려 200번이 넘었습니다.
▶ '부실' 숭례문, 화재 대비도 취약
부실 복원 논란으로 문화재청장 경질 사태까지 부른 숭례문에서 화재 대비 시설 역시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이 났을 때 소화
▶ "담뱃값 9천 원 넘으면 금연"
우리나라 흡연자들은 담뱃값이 9천 원이 넘으면 금연을 고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응답자들은 평균 세 번 이상 금연을 시도해 봤고, 국가보조금이 70% 정도 나오면 금연치료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