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음모' 이석기 징역 20년 구형
통합진보당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해 이석기 의원에게 징역 20년에 자격정지 10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수원지법에서 열리고 있는 결심공판에서 "이 의원 등에 대한 관용은 대한민국의 헌법질서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 북 "5일 이산상봉 실무접촉"…정부 "환영"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5일이나 6일에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제의를 환영한다"며 "모레 실무접촉을 갖자"는 입장을 북측에 전달했습니다.
▶ 2월 임시국회 개회…'선거체제' 돌입
국회가 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를 열고, 본격적인 입법 활동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여야는 일제히 6월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하면서 국회 활동보다는 정국 주도권 경쟁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 "외국인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자"
박근혜 대통령은 2020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자며,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주문했습니다.
또 국내 관광 활성
▶ 카드사 3개월 영업정지…무기한 단속
사상 최악의 고객정보 유출사태를 일으킨 국민·롯데·농협 등 카드 3사의 영업 즉 신규 회원모집과 신규 대출이 오는 17일부터 3개월 동안 중단됩니다.
정부는 정보유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무기한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