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이란 핵문제 등을 다룰 국제원자력기구 IAEA 3월 이사회가 현지시간 오는 5~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번 이사회의 3개 주제 중 하나인 핵 검증과 관련, 북한 핵문제가 계류돼 있기 때문에 북핵문제도 논의될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사무총장의 방북에 앞서 이뤄지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2.13 합의'에 따라 IAEA사찰단이 북한에 복귀하게 된 것 등에 대한 사무총장의 현안 보고와 그에 대한 각 이사국들의 입장표명 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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