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후보 검증 논란이 한달 이상 계속되면서 두 주자의 지지율은 주춤한 반면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이명박 전 시장은 47.9%의 지지로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한 달 전 조사에 비해 소폭 하락했고, 박근혜 전 대표 역시 19.9%로 2위를 지키는데 그쳤습니다.
반면, 부동층은 지난 달 17.5%에서 19.3%로 늘어 예전 수준으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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