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43회 '한·일 협력위원회 합동총회’에 메시지를 보내 양국간 한차원 높은 동반자 관계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두 나라는 65년 국교정상화 이후 경제협력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이웃으로 발전해왔다"며 "작년 한 해 동안 460만명의 양국 국민들이
그러나 "두 나라가 정말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다"며 "무엇보다 역사적 진실을 존중해 한 차원 더 높은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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