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선거를 240일 앞두고 오늘(23일)부터 대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등록 첫 날인 오늘 오전 현재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는 모두 7명으로 열린우리당의 허경영 후보와 민주노동당의 심상정, 노회찬 후보 등입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해 사무원을 둘 수 있고,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 기간은 11월 24일까지이고 25일과 26일 이틀은 정식 후보 등록, 그리고 11월 27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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