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종북 콘서트'와 관련, 북한 인권 상황을 우려하는 전 세계의 목소리와 달리 우리나라에서 정반대의 얘기가 나오는 것은 편향되고 왜곡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몇 번 북한을 방문한 일부 인사들이 북한
이어 평화통일을 지향하고 북한의 실상을 알기 위한 노력은 필요하지만, 어디까지나 헌법적 가치와 국가의 정체성을 지킨다는 대원칙 아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