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세종청사 공직자 여러분이 국민신뢰와 기대에 부응해 양보와 타협으로 공직개혁에 앞장서주기 바란다”며 "이곳에서 공직개혁이 시작되면 많은 곳에서 그 뜻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세종시에서 열린 정부세종청사 완공 기념식에 참석해 "세종청사가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으로 역사에 길이 남는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부처 세종시 이전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이전 작업이 오는 26일 완료됨에 이날
박 대통령은 "10년 대장정을 거친 세종청사 완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제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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