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이 국방홍보원장 재직 시절 직무성과금을 초과 지급 받은 뒤 국방부의 반환요청에 따라 뒤늦게 돌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05년 9월 부터 2006년 12월 국방홍보원장을 지낸 윤 수석은
국방부 관계자는 윤 수석이 감사 결과를 듣고 즉각 반환하려고 했지만 국방홍보원 총무팀이 오는 7월에 지급될 2006년도 성과급에서 차감 처리하면 된다고 해서 기다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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