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통합법 국회 통과 가능성 높아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던 주요 경제민생법안이 6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인 가운데 논란이 됐던 자본시장통합법이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본시장 통합법안은 지난 임시국회에서 증권사의 소액결제 허용을 두고 안정성 저해 우려 등이 제기돼 통과되지 못했지만, 최근 관계기관 협의에서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재정경제부는 자본시장 통합법이 제정되면 금융투자회사의 영업모델이 선진화되고 경쟁과 혁신이 촉진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투자은행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