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성완종 다이어리 살펴보니 성 전 회장과 23회 만남…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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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성완종과 23회 만나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20개월 동안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23차례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종합편성프로그램 뉴스룸에서는 14일 저녁9시 뉴스에서 성 전 회장의 일정을 기록한 이른바 '성완종 다이어리'를 입수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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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보도에 따르면 이완구 총리가 지난 1년6개월동안 23차례 정도 성완종 전 회장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완구 총리는 '성완종 리스트'에 언급된 이후 성 전 회장과는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JTBC는 성완종 리스트에 언급된 8명 가운데 가장 많은 횟수라고 보도했다.
성 전 회장은 이 총리가 의원에 재직하던 시절은 주로 의원회실에서 이후에는 호텔 식당에서 만
보도에서 밝힌 '성완종 다이어리'는 A4용지 1000여장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향신문은 15일 엠바고 기사 종이신문 1면을 통해 성 전 회장이 2013년 4월 4일 이 총리의 부여 선거사무소를 찾아 현금 다발을 넣어 둔 비타500 박스를 전달했다고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