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이병기 비서실장 출석시켜 질의
국회 운영위, 국회 운영위, 국회 운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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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로비 의혹 질의
국회 운영위,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이병기 비서실장 출석시켜 질의
국회 운영위가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 국회 운영위 사진=MBN |
지난 3월1일 임명된 이 실장이 국회 운영위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당초 새정치민주연합은 성완종 리스트에 거명된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등의 출석도 요구했지만 이들은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진 상황이다.
새누리당은 전직 비서실장과
새정치연합은 이날 이 실장을 상대로 리스트에 거명된 배경을 추궁한다. 이번 성완종 파문을 '친박 게이트'로 몰아붙이며 이 비서실장의 사퇴 및 별도의 특검법안 도입을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