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인천 모 육군 부대 소속 21살 설 모 이병이 초소에서 경계근무를 하던 중 수류탄을 터뜨렸고, 머리와 다리 등에 수류탄 파편이 박혀 왼쪽 발가락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설 이병은 선임인 22살 강 모 병장이 안전핀을 뽑은 수류탄을 입에 물게 했다고 진술했지만 강 병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준 기자 / kimgija@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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