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서 “軍 복무 못해 늘 빚진 마음으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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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청문회 발언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서 “軍 복무 못해 늘 빚진 마음으로 살아”
국회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가 열렸는데, 첫날부터 맥 풀린 모습을 보였다.
황교안 후보자 특유의 저음에 차분한 답변 태도 앞에 잔뜩 벼르고 벼른 야당의 송곳 검증은 설 자리가 없었다.
그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말을 아껴온 황교안 총리 후보자는 지난 8일 열린 청문회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 황교안/사진=MBN |
쟁점인 병역 면제 부분은 사과로 정면 돌파했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내가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군 복무를 제대로 마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늘 국가와 국민에게 빚진 마음을 갖고 살아오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변호사 선임계 누락 의혹은 오
앞서 법무부 장관으로서도 야당 공세에 좀처럼 동요치 않았던 황 후보자의 이 같은 태도가 청문회 통과로 무난하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황교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교안 발언 진심일까” “황교안 발언 계속 화제돼” “황교안 총리 자격 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