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곡동 땅'과 관련된 검찰 수사 결과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이명박, 박근혜 대선 예비 후보가 광복절 휴일인 오늘도 지지세 확산에 주력합니다.
이명박 후보는 부산 충렬사에서 참배할 예정이며 박근혜 후보는 국립현충원에서 열리는 고 육영수 여사 33주기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두 후보 측은 이후 대책 회의를 열고 검찰 수사와 관련한 막판 대응책 마련과 나흘 앞으로 다가온 경선 판세에 대한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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