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정상화...오늘부터 국정감사
BBK 증인 채택에 반발해 의사일정 참여를 거부했던 한나라당이 오늘(1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17대 국회 마지막 국감은 대선후보 검증 등으로 충돌이 불가피해보입니다.
▶ 정동영 대선 행보 본격 돌입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정동영 후보가 어제(16일) 오전 평화시장과 현충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했습니다.
▶ "민주당 중심 단일화 이뤄낼 것"
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인제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이 후보는 민주당 중심으로의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 "한국 부자 주식 비중 13%"
제8회 세계지식포럼 본행사 개막에 앞서 메릴린치는 한국 부자들이 부동산의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반면 주식 투자 비중은 13%로 세계 평균의 절반 정도로 낮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 코스피, 29P 하락...2,005P
코스피 지수가 장 막판 30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면서 가까스로 2천선을 지켰습니다.
▶ 성추행 수배 외국인 한국서 영어강사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동을 성추행한 혐의로 전 세계에 공개수배된 용의자가 한국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1명 양육비 2억3천만원 필요"
자녀 1명을 낳아 재수시키지 않고
▶ "이중섭·박수근 2천8백여점 위작"
검찰이 위작 논란에 휩싸였던 이중섭과 박수근 화백의 그림 수천점이 모두 가짜라는 결론을 내리고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 처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