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방송’ ‘실시간 검색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더불어민주당이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반대하면서 23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섰다.
이에 네티즌들은 첫 발제자로 나선 김광진 더민주 의원의 무제한 토론을 실시간으로 보기 위해 관심을 나타냈다.
현재 필리버스터는 국회방송의 인터넷중계시스템 ‘오늘의 생중계’를 통해 볼 수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회방송이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앞서 김광진 의원이 5시간 32분 필리버스터를 한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 1시간 49분, 세 번째 토론자인 더민주 은수미 의원까지 7시간 째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들이 필리버스터 연설 기간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왜 5시간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회 방송, 아무도 안 보는 방송이라던데 토론의 힘이네” “필리버스터, 눈길을 끄는데 성공한 듯” “앞서 5시간 토론 효과가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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