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외식당에서 일하던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북해 어제 입국했습니다. 대북 제재 이후 식당 영업이 어려워지자 탈북을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 사전투표율 첫날 5.45%…전남 9.34% 최고
총선 사전투표가 전국 3천500여 곳에서 실시돼 5.45%의 평균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첫 날전남이 9.34%로 최고 투표율를, 부산이 4.40%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 새누리 132·더민주 49·국민의당 21곳 강세
MBN이 여론조사를 토대로 총선 판세를 자체 분석한 결과 새누리당이 132곳, 더민주 49곳, 국민의당이 21곳에서 강세한 가운데 89곳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청원 "대통령이 대표"…문재인 '호남표 호소'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대구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만이 새누리당의 대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는 광주에서 "호남이 지지를 거둔다면 미련없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습니다.
▲ "왜 문 세게 닫아"…고시원 칼부림 '사망'
고시원에서 소음 문제로 다투다 이웃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문을 세게 닫는다며 다투다 목 등을 3차례 찔렀습니다.
▲ "교통법규 무시해"…범현대가 갑질 논란
정몽구 현대차그룹의 조카인 현대비앤지스틸 정일선 사장이 운전기사에게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기사 행동 매뉴얼을 어기면 폭언과 폭력을 일삼았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