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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법 사기업 승계 수사 위헌 소지"
기사입력 2007-1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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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07-11-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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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삼성 특검법에 대해 위헌 소지가 있다며 법사위에서 재논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어제(22일)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합의안이 현재 재판중인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을 다루고, 사기업 승계문제를 수사하도록 했다며 이는 위헌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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