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노량진 수산시장 문제에 대해 “수산시장을 이미 지어놓은 것이니 타협해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상인들 손해가 있다면 손해 보전하는 방식으로 타협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동작구청 초청 강연에서 “가락시장도 그렇고 처음에 위치 등을 더 잘 설계했으면 좋은데, 상인들
박 시장은 “수산시장을 일종의 해양테마파크로 만든다는 계획을 서울시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국 관광객들 많아 찾는 여의도 63빌딩에서 데크를 깔아서 연결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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