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20대 국회 원구성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국회의장은 1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맡기로 했고, 새누리당은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을 확보했습니다.
▶ 반기문-이해찬 뉴욕 회동 불발…왜?
오늘로 예정됐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이해찬 의원의 '뉴욕 회동'이 전격 취소됐습니다. 이 의원 측은, 비공개 면담을 원했지만, 유엔이 회동을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해, 면담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의정부 사패산서 50대 여성 시신 발견
경기도 의정부시 사패산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살인사건으로 보고 전담반을 꾸려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 섬마을 아이들 '상처'…주민 대표 '사과'
전남의 한 섬마을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으로 아이들도 마음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해당 마을 주민 대표들은 불미스런 일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 '불법 주식 매각' 최은영 검찰 출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 12조 원 확충·장관회의 신설…'냉랭'
정부가 해운과 조선업종 구조조정을 위해 12조 원을 마련하고, 전담 장관회의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대규모 실업과 지역경제 파탄이 우려되기 때문인데, 현지 주민들 반응은 냉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