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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아들/사진=연합뉴스 |
국정농단 파문을 일으킨 최순실씨의 아들이 청와대에서 근무한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 씨가 첫번째 남편 김 씨와의 사이에서 낳았던 아들이 지난 2014년 12월말까지 청와대 5급 행정관으로 근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최씨와 가깝게 지냈던 지인들은 최씨가 정유라씨 이외에도 전남편과 낳은 아들의 존재를 얘기한 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노태우 정부의 정보기관에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 최태민 목사 가계도에 따르면 1982년, 최씨는 당시 서울에 있는 한 사립대학을 다니던
결혼 기간 중 아들을 출산하고, 1990년을 전후해서 이혼하여 그때부터 김모 씨의 이름이 나와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씨와 가깝게 지냈던 지인들은 최씨가 정유라씨 이외에도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