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지도부가 27일 광주를 찾는다. 국민의당 ‘트로이카’인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대권 주자들인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함께 한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대학교에서 지역당원과 지역민들을 상대로 강연에 나서고, 천정배 전 공동대표도 포럼 창립 준비 모임을 가진다.
탄핵정국에서 국민의당을 진두지휘하는 박지원 비대위원장도 이들과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조선대와 남부대에서 당원과 지역민 상대로 시국강연을 한다. 천정배 전 대표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광주 중심지인 동구 충장로에서 벌이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에는 이들 3명이 한자리에 모두 모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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