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권한대행의 첫 국무회의…황교안 총리 "北 도발 즉각 대응, 만반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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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사진=연합뉴스 |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9일 "저를 비롯한 전 내각은 어떤 경우에도 국가의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책임과 소명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국회 탄핵소추안 의결에 따라 이날 오후 7시3분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법적으로 정지된 직후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이날 오후 7시6분부터 정부 서울청사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현 상황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크나큰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서 참으로 송구하고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행은 "전 공직자들도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외교안보와 경제, 민생 등 모든 분야에서 국정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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