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비박(비박근혜)계의 연쇄 탈당 사태에 따라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을 위해 오는 29일 열리는 전국위원회 개최에 비상이 걸렸다.
전국위에서 안건 의결을 위해서는 26일 현재 800여명인 재적 위원의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이 필요하지만 비박계가 대거 탈당할 경우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비박계에서는 27일 현역 국회의원 3
전국위는 당 대표, 최고위원, 시·도당위원장, 국회의원, 시·도지사, 기초단체장, 시·도의회 의장,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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