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2일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이날 낮 12시30분께 전용기를 이용해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다음 서울 용산의 주한미군사령부로 이동했다.
그는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겸 한미연합사령관으로부터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위협
이어 매티스 장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예방할 계획이다.
매티스 장관은 오후에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이 주관하는 만찬에 참석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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