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가 이번 주말부터 다시 열린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4일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2월 탄핵, 황교안 사퇴, 공범세력 구속, 촛불개혁 실현 14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한다.
퇴진행동은 박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을 지연 또는 중단시키려 한다고 비판하면서 박 대통령 즉각 퇴진과 헌재의 2월 중 탄핵심판 인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사퇴를 촉구할 계획.
![]() |
특히 전날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을 청와대가 불승인한 일을 두고도 상반된 목소리가 예상된다. 퇴진행동은 적법한 압수수색을 청와대가 방해했다는 비판을, 탄기국은 특검이 '정치적 수사'를 하니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외모지상주의’작가 박태준, 유재석도 부러워한 수입…도대체 얼마길래?
[오늘의 포토] 아이린 '수식어 필요없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