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장성민 전 국회의원의 입당을 거부했다.
김경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22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최근 입당을 신청한 장 전 의원의 입당 여부를 논의한 끝에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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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석대변인은 "장 전 의원이 TV조선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중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폄훼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결론을 내렸다"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당시 심의에서 장 전 의원이 최종적인 마무리 멘트를 직접 작성해서 썼다고 한 점을 판단의 근거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치인으로
한편 전남 고흥 출신인 장 전 의원은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 16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