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22일)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군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장병 7명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합동분향소에 들어선 이 당선인은 영정 앞에 서서 헌화·분향하고 1분여간 묵념한 뒤 조의를 표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방명록에 이들의 희생정신을 굽어살펴 주소서라고 적고 김장수 국방장관에게 뒷마무리를 당부한 뒤 분향소를 떠났습니다.
오늘 조문에는 유우익 대통령실장 내정자, 임태희 당선인 비서실장,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 한나라당 고흥길, 신상진 의원 등이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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