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 2000여명이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체육인 일동'은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선언했다.
이들은 "체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어야 할 시점에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시대'를 기치로 내세운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정책 방향이 체육의 가치 및 사회적 기능과 그 맥을 같이 하기 때문에 우리 체육인은 모두의 명예를 걸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수영 아시안게임 5관왕 최윤희 한국여성스포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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