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또 다시 기각된 데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호위무사가 주군 죽이고 혼자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신 총재는 12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위터를 통해 "법꾸라지의 귀신 꼴이고 특검의 수사 불신만 키운 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 존경한다고 입으로 떠들지 말고 서울구치소 철문을 손잡고 나와야지 아니면 큰절이라도 하고 나오든지"라고 질책했다.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47·사법연수원 2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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