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9일 북한에 대선 개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보다는 대선 과정에서 우리 국민 여론을 호도하고 갈등을 부추기려는 목적이 크다"며 "구태의연한 행동은 당연히 중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북한이 우리나라 여러 정치 행사나 사회적 이슈에 개입하는 것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라며 "과거 대선이나 총선에서도 그런 개입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로 57주년을 맞은 4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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