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일 "TK(대구·경북) 민심은 바른정당의 모든 사람은 용서하지만 유승민 후보만큼은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이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른정당 의원들의 탈당 후 합류와 관련해 이같이 의견을 밝혔다.
그는 "이미 국민 의사로 단일화가 됐는데 언론에서 단일화를 운운하는 것은 우리의 힘을 빼려는 저의가 있지 않나
이어 "미국 대선을 정확히 맞혔던 구글 트렌드는 오늘 아침 기준으로 제가 43, 문재인(더불어민주당 후보) 31, 안철수(국민의당 후보) 21이다"며 "이제 승세로 돌아섰다. 강력한 안보정부, 서민정부를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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