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얼마나 올라섰나 보니…민주당 50% 근접·정의당 9.6%로 지지율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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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 지지율 / 사진=연합뉴스 |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50%에 근접했으며, 정의당은 10% 가까운 지지율로 3위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0∼12일 전국 유권자 1천51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44.7%로 1주 전보다 3.0%포인트 올랐습니다.
자유한국당은 13.0%로 4.5%포인트 내리며 지난 3주간의 상승세를 마치고 10%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정의당은 9.6%로 1.3%포인트 상승하며 지난 4월 4주차에 기록한 자체 최고치(8.9%)를 2주 만에 경신한 가운데 처음으로 국민의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3위에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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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초 창당 이래 처음으로 한 자릿수 최저치를 기록하며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바른정당은 0.9%포인트 오른 8.3%로 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